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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사현안4

한국계 최초 미국 연방 상원의원 '앤디 김' 미국에서는 이번에 대통령 선출과 함께상하원 의원 등도 일부 선출한다.​미리 예견은 되었지만,그래도 한국인으로서 대단한 경사가 났다.​한국계 최초 미국 연방 상원의원'앤디 김(Andrew Kim, 42세, 민주당)'​ 출처 : Andy Kim 의원실 홈페이지 및 X 계정  연방 상원의원은주별로 2명만 선출하는 자리다 보니,인구수에 비례하는 하원의원과는여러가지 면에서 차이가 많다.​미국 총 50개 주에서하원의원은 435명이나 되지만,상원의원은 100명이 전부다.​하원의원은 미국 국민을 대표한다면,상원의원은 주 정부와 주 의회를 대표한다.그래서, 상원 의장은 '부통령'이 겸임한다.​정치적 입김도 하원의원과는'격' 자체가 다르다.​진정 '미국을 대표하는 직책'인 것이다.​ 사실 그의 연방 상원의원 선출은지역구가.. 2024. 11. 6.
북한의 도발 행위, 어디까지 갈까?(feat. 치킨게임) 북한이 또 미사일을 발사했다.​합참 발표에 의하면어제(11.5.) 아침 7시30분황해북도 사리원에서 동해상으로SRBM 수발을 발사했다고 한다.​언론에선, "미국 대선을 6시간 앞두고존재감을 극대화하려는 도발"이라 보도한다.​​뭐든지 미국과 연결한다.​아쉽다.​언론에서 이런 식으로만 보도하니,​선량한 우리나라 국민들은북한 도발이 우리를 향한 실질적 위협 보단정치적 쇼로 인식하게 된다. 심각한 문제다.  SRBM(단거리탄도미사일) 합참에서는 약 400 Km 비행했다고 한다.일본 방위성에서는 최소 7발이라고 하며,최고 고도는 약 100 Km라고 한다.​600mm 초대형방사포(KN-25)로 추정하며,동해상에 위치한 무인도 바위섬인 '알섬'이목표물이었다고 전해진다.​북한의 초대형방사포(KN-25)는'19년 8월 .. 2024. 11. 6.
미국 대선 직전 여론조사, 얼마나 정확할까?(feat. 선거법) 드디어 미국 대선이다.​우리나라 시간으로는오늘 오후부터 투표가 시작된다.​미국 언론에서는투표를 얼마 안 남긴 시점에서도어느 후보가 우세한지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한다.​우리나라에서는 선거법으로 금지한다.선거 6일전부터 선거 마감시각까지.  왜 금지했을까?흔히 '밴드웨건' 효과 때문이라고 얘기한다.​밴드웨건(BandWagon)서커스 행렬 선두에 선 악대차를 말하는 이 표현은투표자들이 승산 높은 쪽에 더 쏠리는 것을 말한다.​물론, 반대로 언더독(UnderDog) 효과도 있다.바닥에 깔린, 즉 궁지에 몰린 개.사회적 약자이다 보니, 동정표를 더 받는거다.  근데, 미국이나 영국 같은 나라에는 없는 법이다.​우리나라에서는선거일 임박한 여론조사 결과 공표에 대해서는"부정적 효과가 크다"는 인식이 깔려있는거다.​유.. 2024. 11. 5.
중국의 한국에 대한 무비자 입국 발표 의도 중국 외교부가 지난 11월 1일 오후"한국인에 대해 중국 내 무비자 입국을일방적으로 허용한다"라는 발표를 했다.​'25년 12월 31일까지비즈니스, 관광 등 목적으로비자 없이 중국 내 입국해서는최대 15일간 체류할 수 있다는 요지다. 출처 : Pixabay 외교 관례에 비추어볼 때 '상당한 파격'이다.​우리 정부와 사전 협의도 없었고,더군다나 우리 정부의 요청도 없었단다.​비자 면제에 관한 사안은양 국가 간 '상호주의'를 적용해서결정하는 것이 일반적이다.​우리는 '제주도'에 대해서만중국인의 30일 무비자 정책을 시행하는데,중국이 '일방적으로 면제'를 발표한 것이다.  공산주의 국가인 중국 입장에서이런 파격적인 정책 발표는반드시 의도를 갖고 있게 마련이다.  겉으로 드러나는 첫 번째 배경은'중국의 관광수입.. 2024. 11. 4.